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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제품 ‘바오밥클래스’ 출시

‘바오밥클래스’는 회사 설립 후 진행된 첫 번째 프로젝트로, 모바일·온라인 기반의 평생 학습 플랫폼이다.
바오밥클래스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가르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에서, 배우고 싶은 사람과 가르치고 싶은 사람을 연결하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를 위해 오픈 마켓 방식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개인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플랫폼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상세한 강의 소개와 별점 리뷰, 수강생 수를 제공하여 강의 품질을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의 ‘탈잉’, ‘클래스101’과 유사한 서비스다.
2012년 10월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 버전을, 11월에 베타 테스트 버전을 출시했다. 당시 15개 정도의 클래스가 있었다. 지인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는 후문이 있다. 곧이어 출시한 캐시슬라이드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바오밥클래스는 자연스럽게 관심에서 멀어졌다.
바오밥클래스를 통해 진행된 강의로는 ‘게임샐러드로 3시간만에 나만의 게임 만들기’,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만들기’, ‘블로그로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