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품길드, H 파티에서 ‘메타서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정상은입니다. NBT는 파티나 클래스, 길드 등 다소 낯선 단어들이 사용된 조직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단어일지도 모르겠네요
) 오늘은 NBT의 조금 특별한 조직 구성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오늘은 NBT의 조금 특별한 조직 구성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NBT는 비즈니스그룹, 경영재무실, 피플+, 서비스운영팀, 제품길드 등 여러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속해 있는 제품길드는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입니다. PO,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일하고 새로운 도전과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길드는 파티라는 작은 조직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 인원으로 구성되며 회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파티는 주로 서비스 단위로 나뉘어지게 되는데 G 파티는 캐시슬라이드, H 파티는 메타서울, O 파티는 애디슨오퍼월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파티 당 하나의 서비스만 담당하는건 아닙니다. 대표 서비스만 나열해 보았습니다.) 보통 PO, 개발자, 디자이너가 모여 하나의 파티를 구성하지만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구성이 조금 달라지기도 합니다.
제가 속해 있는 H 파티는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리더로 구성되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문제해결에 필요한 모든 인원이 한 파티로 구성되어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 비용도 많이 절약되어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애디슨을 담당하고 있는 O 파티는 속도 보다는 안정성과 품질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파티가 개발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비즈니스그룹과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캐시슬라이드를 담당하고 있는 G 파티의 경우, 다양한 기능과 플랫폼을 지원해야하기 때문에 PO, 디자이너, 서버/Android/iOS 등 모든 직군이 한 파티에 모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클래스는 공통의 관심사와 전문성을 논의하는 커뮤니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 1회 밋업 시간을 통해, 스터디나 세미나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클래스 활동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정보도 공유하고, 각자의 파티에서 다루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언을 주고 받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합니다.
이렇듯 제품 길드는 클래스와 파티가 유기적 관계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앞으로도 멋진 동료들과 함께 오래오래 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One more thing..
해결할 문제가 너무나도 많기에 저희는 항상 파티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직군의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아래의 링크를 꼭 클릭해주세요